삼호주얼리호 해적 납치사건을 수사중인 남해해경 특별수사본부는 수사 일주일째인 5일,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본부는 현재 납치와 몸값 요구 등 해적들의 범죄 혐의 대부분에 대한 수사를 끝낸 상태로, 현재 석 선장에게 총을 난사한 것으로 지목된 해적, 마호메드 아라이의 혐의를 입증하는데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아라이에게 한국인 선원들과 동료 해적이 자신을 범인으로 지목했다는 사실을 제시하며 혐의를 추궁하는 한편, 청해부대가 해적에게서 빼앗은 총기에서 지문을 채취하는 등 혐의를 입증할 물증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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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주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