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 한파로 올해 지리산 고로쇠 수액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동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고로쇠 수액 채취를 앞둔 지난달 내내 한파가 계속되면서, 지리산 자락에서 자생하는 고로쇠나무의 생육이 떨어져 수액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30% 정도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8리터 한통에 4만원이었던 가격도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하동 고로쇠 수액은 지리산 자락 해발 천미터의 고지대에서 생산돼 다른 지역 수액보다 당도와 미네랄 함유가 풍부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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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주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