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서울 강북 정수장에서 서울 시내 10곳 배수지로 가는 2천 4백mm짜리 수도관이 터졌습니다.
이 때문에 물 공급이 중단돼 서울 성북구와 종로구 일대 2천 3백여 세대의 물 공급이 끊겼습니다.
특히, 수압 때문에 단수 현상은 고지대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한 달 넘게 한파가 지속 되다가 오늘 갑자기 날씨가 풀리면서 강관이 신축을 하다가 터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긴급 대책반을 투입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파손 부위가 커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수도본부 측은 밤새 복구 작업을 벌어 내일 새벽까지는 물 공급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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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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