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19일 영종도 인천대교에서는 SBS드라마 아테나 촬영이 한창이었다. 매섭게 몰아치는 바닷바람도 촬영장의 뜨거운 열기를 식히지는 못했다. 정우성, 차승원, 최시원 등 배우들은 분장과 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촬영 준비하고 있었다.
잠시 후 촬영이 시작되자 폭발과 총성이 울렸고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 하였다. 인천대교 위는 불길이 치솟고 검은 연기가 자욱하게 깔렸다.
그 가운데 NG가 나면 다시 촬영 할 수 없는 차량 폭발 신. 모두들 숨죽이고, '액션'이라는 말과 함께 '꽝', 빨간 불길이 치솟고 3M 가량 떠 오른 차량은 공중에서 폭파되었다. 폭파 장면은 성공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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