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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위안 환율 사흘만에 사상 최저

올해 위안화 절상 속도 이견 분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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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위안 환율이 3거래일만에 다시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중국외환교역중심(中國外匯交易中心)은 1일 위안화 환율 중간가격 공고에서 달러당 위안화 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0031위안 하락한 6.5860위안이라고 발표했다.

전날 은행간 거래 마감가는 6.6200위안이었다.

달러-위안 환율은 이로써 지난 27일까지 나흘 연속 사상 최저를 기록한 후 이번주 다시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또 작년 마지막 거래일인 12월21일 6.6227위안을 기록한 후 올해 들어 0.534% 절상돼 작년 6월 관리변동환율제 복귀 이후 월평균 절상률 0.5%를 웃돌고 있다.

이에 따라 위안화 절상속도가 올해 빨라질 것이라는 견해와 연간 절상폭이 6%를 넘기 어려울 것이라는 견해가 엇갈리고 있다.

HSBC 등 국제 투자은행들은 중국의 위안화 정책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으며 올해 절상폭이 작년의 2배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 발전개혁위원회 관계자는 전날 언론과 인터뷰에서 올해 위안화 절상폭이 6%를 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유로-위안은 9.0350위안, 엔-위안은 100엔당 8.0214위안, 홍콩달러-위안은 0.84482위안, 파운드-위안은 10.5755위안, 위안-링깃은 0.46343링깃, 위안-루블은 4.5145루블로 각각 공시됐다.

(상하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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