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지방해양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삼호주얼리호를 납치한 해적 13명 전원의 신원과 직책을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본부는 1일 오전 기자 브리핑에서 사살된 해적 8명과 생포된 해적 5명 전원의 이름과 나이, 주소, 직책을 공개했습니다.
사살된 두목 아브디 리스끄 샤크와 부두목 스우티 알리 하루를 포함해 나이는 모두 19세에서 29세 사이였으며, 소말리아 푼틀랜드 갈카요 지역에 본거지를 두고 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사본부는 또, 삼호주얼리호 선교에 설치된 CCTV 화면을 확보하라고 오만 현지 수사팀에 지시했습니다.
만약 CCTV 화면이 보존돼 있다면 선박납치와 청해부대 구출작전 등 주요 장면이 담겨 있어, 수사에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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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주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