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1월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1월에 비해 4.1% 상승해 석달만에 다시 4%대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월 대비로도 0.9% 올라 2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특히 배추와 파가 전년동월보다 각각 152%, 108% 오르는 등 신선식품 지수가 30.2%나 상승했습니다.
돼지고기가 11.7% 올랐으며, 사과 43%, 고등어 64%, 콩이 58%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한파와 구제역, 국제유가 상승 등 공급 쪽의 충격이 예상보다 컸다"고 분석하고, "올해 1분기까지는 농산물 가격이 안정되기 어려우며 4월 이후 공급 부분의 요인들이 해소되면 물가가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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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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