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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강추위에 '방한용품' 설 선물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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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목동의 한 소품 매장.

두꺼운 목도리부터 털장갑, 털모자와 귀마개까지 각종 방한용품들이 눈에 띕니다.

[김예진/서울 구로동 : 날씨가 요즘 너무 춥잖아요. 그래서 더 따뜻한 모자나 장갑 새로 구매하려고 왔어요.]

방한용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매출도 지난해보다 30% 정도 늘었다는 것이 상인들의 반응입니다.

[성수전/방한용품 매장 직원 : 날씨가 작년보다 춥다 보니까 모자나 장갑까지 찾는 분들 많으시고요, 그래서 작년보다 매출이 더 많이 오른 것 같아요.]

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방한용품도 등장했습니다.

인체의 전류를 감지해 작동하는 스마트폰 터치를 위해 엄지손가락만 꺼낼 수 있는 장갑과 토시, 전류가 통하는 섬유로 만들어진 스마트폰 전용 장갑까지 새롭게 등장됐습니다.

[박재복/스마트폰 전용장갑 업체 직원 : 정전식 터치패드에는 인체에 미세 전류를 감지해서 작동하기 때문에 미세 전류를 흐르게끔 전도성 섬유를 착안해서 이 제품이 만들어졌고요, 요즘 많이 추워서요, 하루에 몇 백 개씩 나가고 있습니다.]

서울 관악구의 한 속옷매장.

효도선물로 인기가 높았던 겨울 내복도 화려하게 부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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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실/속옷매장 매니저 : 옛날에는 어르신분들이 많이 입으셨거든요. 요즘에는 날씨가 굉장이 추워져서 젊은층도 많이 입으세요. 작년에 비해서 30프로 매출이 더 증가했습니다.]

입으면 열을 발산하는 발열 내복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올겨울 가장 인기 있는 핫아이템입니다.

[김유진/서울 신림동 : 너무 추워가지고 내복 없이 못 살겠더라고요. 발열 내의 사러 왔거든요.]

설을 앞두고 선물용으로 내복을 찾는 사람들도 크게 늘었는데요, 1970년대 명절선물의 대표 품목 중 하나였던 내복의 인기가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임학수/경기도 고양시 : 예전에는 나이 드신 분들만 입는다 생각했는데 요즘엔 예쁘게 나오고 세련되게 나와서 선물하기 딱 좋을 것 같아서 매장 찾았습니다.]

좀처럼 꺾이지 않는 한파, 방한 용품의 인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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