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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서울시, 3천7백억 투입…'3무 학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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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가 학교폭력과 사교육비, 그리고 준비물 부담이 없는 이른바 '3무 학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서울시청에서 최고운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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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서울시청입니다.

새 학기부터 서울시내 국공립 초등학교에 학교 보안관이 배치됩니다.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준비물비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가 오는 2014년까지 3천 7백억 원을 투입해 '3무 학교'를 만든다고 밝혔습니다.

'3무 학교'는 학교폭력, 사교육비 부담, 학습 준비물 걱정이 없는 학교를 의미하는데요.

[이창학/서울시 교육협력국장 : 3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서 서울의 공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학부모님들의 교육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먼저 폭력과 범죄가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서울시내 국공립 초등학교에 학교 보안관 1천여 명이 배치됩니다.

학교 보안관은 오전 8시부터 방과 후 학교가 끝나는 시간까지 근무하면서, 학교 순찰이나 외부인 출입 등을 관리하게 되는데요.

학교 안전 강화를 위해 초등학교 독립 학사를 비롯한 취약 지역에는 CCTV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사교육비 가운데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영어 교육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원어민 영어 교사를 추가로 배치하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학습실도 늘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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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준비물의 경우에는 초등학생 1명당 서울시가 1만 원, 시교육청이 2만 원씩 모두 3만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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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운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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