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 부위의 염증으로 상태가 악화됐던 석해균 삼호주얼리호 선장이 일단 고비를 넘긴 것으로 보입니다.
오만에 파견된 한국 의료진은 석선장이 심각한 이상징후 없이 비교적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28일과 내일 계속 경과가 좋으면 한국 후송도 고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만 무스카트항 외항에 정박하고있는 삼호주얼리호는 해적 시신이 실려있다는 이유로 입항 허가가 계속 늦어지면서, 빨라야 내일 또는 다음주 초쯤 입항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삼호주얼리호가 무스카트항에 입항하면 해적들의 시신을 소말리아 대사관측에 인도하고 생포한 해적 5명은 한국으로 압송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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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형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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