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김남주 등 연예인들이 자주 착용해 입소문을 탄 이 브랜드는 공주풍의 디자인과 연예인 홍보 효과로 매출 증대를 톡톡히 경험했습니다.
지난해에만 매출이 21%가 넘게 늘었습니다.
[송지원/보석업체 관계자 : 차별화될 수 있고 트랜드에 맞는 상품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연예인들이 좋아해 주시고요 고객분들도 이런 부분을 좋아해 주십니다.]
이 브랜드도 소비자의 심리를 이용하면서 매출이 전년보다 20% 가량 증가했습니다.
금값이 올라도, 10~15만 원의 기존 가격을 유지하는 대신 제품의 크기를 줄이거나 금의 순도를 낮춰 원가 부담을 줄였기 때문입니다.
심플한 디자인도 한 몫 했습니다.
특히 소비자들이 단순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추세와 맞물려 자연스럽게 금의 함유량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박경명/서울시 성수동 : 주렁주렁하지 않고 딱 달라 붙는거, 나한테 어울리는 주얼리를 찾고 있는 중이예요.]
제품에 글자를 새겨주는 마케팅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매출 확대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이선미/보석업체 지점장 : 네임 플레이트 같은 경우는 외국인들이 많이 좋아합니다. 아무래도 미니멀하고 심플한 디자인 부터 큰 디자인까지 다양하게 출시가 됐습니다.]
지난해 금값 악재에도 불구하고 두 자릿수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한 쥬얼리 업체들.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쥬얼리 업체들의 '똑똑한 마케팅'이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