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설경기 불황이 심화되면서 문닫는 건설회사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폐업을 한 일반종합건설회사는 총 306개사로 2009년의 241개사에 비해 27% 증가했습니다.
또 지난해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등으로 건설업 면허가 말소된 곳도 총 543개사로 2009년의 475개 대비 14% 늘었습니다.
이처럼 폐업, 말소 건수가 증가하면서 지난해 종합건설 등록업체수는 총 만 천956개를 기록하며 2001년 이후 9년만에 처음으로 2천개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건설업계는 주택경기 침체가 장기화된데다 지난해 공공발주 물량이 감소하면서 등록업체수가 감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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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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