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주식으로 현금과 부동산에 투자하는 법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현금과 부동산의 안전성과 주식의 수익성을 함께 누리는 방법은 없을까.

IBK투자증권은 현금과 부동산을 많이 보유한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이같은 물음에 대한 대안일 수 있다고 27일 조언했다.

곽현수 연구원은 '현금과 부동산 투자, 주식으로 하는 법'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기준금리의 절대 수준을 고려할 때 현금을 투자해 실질물가수준 대비 이익을 추구할 수는 없다"며 "따라서 현금 등가 자산에 투자하는 전략도 고려해볼 만 하다"고 말했다.

현금 등가 자산에 투자하는 전략이란 바로 현금성 자산을 다량 보유한 기업의  주식을 사는 것.

현금을 많이 보유한 기업은 그렇지 않은 기업에 비해 재무안전성이 높다.

신규 투자시 증자나 대출 등 무리한 레버리지를 일으키지 않아도 되고 잉여자금으로 신규 투자, 배당, 자사주 매입 등을 할 수 있어 리스크가 감소한다.

곽 연구원은 부동산 보유 가치가 높은 자산주에도 관심을 둘 것을 조언했다.

인플레 압력이 높아지면 금융자산보다 실물자산을 보유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주춤했던 부동산 가격지수가 최근 상승세를 나타내는 점도 긍정적이다.

곽 연구원은 "특히 올해부터는 재무제표에 국제회계기준(IFRS)이 필수 적용돼  자산을 시가평가하게 되며 보유 자산가치가 증가하면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수 있다"고 말했다.

광고
광고 영역

곽 연구원은 현금성 자산 보유규모가 비교적 큰 기업으로는 현대미포조선, KCC, 태광산업, 현대홈쇼핑, 실리콘웍스, 세방전지, 아트라스BX, 다산네트웍스, 인탑스, GS글로벌, 대덕GDS, 슈프리마, 게임빌, 유비쿼스, 컴투스, 리노공업, 티엘아이, 케이티스, 네오위즈인터넷, 제이엠아이를 추천했다.

또 부동산 보유가치가 높은 기업으로는 한국전력, 롯데쇼핑, KCC, CJ제일제당, 롯데제과, 롯데칠성, 무림P&P, 삼천리, 서부티엔디, S&T대우, 한국철강, 롯데삼강, 이수화학, 세방, 삼영전자, 인탑스, S&TC, 인선이엔티, 아가방컴퍼니, 태림포장을  꼽았다.

(서울=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