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여성들에 대한 성추행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통연구원이 여성정책연구원과 함께 지난달 전국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여성의 25.6%가 버스에서 성추행을 당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지하철에서는 21.3%가 성추행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여성의 51.5%가 택시를 가장 위험한 교통수단으로 인식했는데, 주로 납치와 성추행 등 범죄 가능성과 난폭운전을 그 이유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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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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