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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보령 김 인기 폭발에 잠 잘 시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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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을 앞둔 요즘 보령 김이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주문이 쇄도하고 있는데요, 여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조상완 기자입니다.

<기자>

보령의 김 가공업체들은 요즘 설 선물 주문이 폭주하면서 눈 코 뜰새가 없습니다.

특히 올해는 과일과 고기 값이 크게 올라 업체마다 20~30%씩 주문이 늘었습니다.

품질이 좋기로 이미 잘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유광영/'보령 김' 가공업체 대표 : 전국 어느 지역보다도 같은 값이라도 좋은 원료를 사용해서 김을 생산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이 업체에서만 이러한 김 박스를 하루에 7만 개 정도 실어나를 정도로 명절을 앞둔 요즘 대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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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전국 우체국 쇼핑의 38%를 보령 김이 차지하고 있고, 올 설에만 100만 건의 주문이 쇄도했습니다.

해마다 230만 건에, 250억 원 어치가 팔려 나가고 있습니다.

[김창원/충남 보령우체국장 : 우리 보령 김은 품질이 아주 좋고, 10년 전부터 적극적인 마케팅을 시작해서 이제는 그 효과를 제대로 보는 것 같습니다.]

보령 김은 꾸준한 품질 관리와 적극적인 마케팅 노력에 가격까지 저렴해 명절 최고의 인기 선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TJB) 조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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