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방경찰청은 도박꾼에게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 드나들 수 있는 여권을 위조해주고, 3천%의 고이율로 사채놀이를 한 혐의로 32살 오 모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22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2009년 11월부터 작년 3월까지 해외 원정 도박을 하려는 이들에게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이용하게 해주겠다며, 재외국민 거주여권을 위조해 400만 원씩 받고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서울 방배동 등지에 무등록 대부업체 사무실을 차려놓고 최고 연 3천400%의 이율을 적용하는 등 모두 23억원의 부당이득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김아영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