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 일본 관방장관이 25일 한일 양국간에 일정을 논의 중인 이명박 대통령의 방일과 관련해 "올해는 꼭 이 대통령을 일본에서 뵙고 싶다"는 뜻을 한국측에 전했다.
에다노 장관은 이날 오후 취임 축하인사차 총리관저를 방문한 권철현 주일 한국대사에게 이같이 말했다고 양국 외교 관계자들이 설명했다.
이에 대해 권 대사도 "공존.공영의 새로운 100년을 여는 원년인 올해 한일관계가 더욱 발전하도록 노력하자"고 화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마에하라 세이지(前原誠司) 일본 외무상이 지난 15일 방한때 이 대통령에게 국빈 방일을 원하는 간 나오토(菅直人) 총리의 뜻을 전달했고, 이 대통령이 "꼭 일본을 방문할 것이며 방일시기를 협력해 가자"고 답변하는 등 양국간에 이 대통령의 국빈 방일이 논의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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