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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휴양지 파타야 5년내 모래해변 사라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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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유명 휴양지인 파타야의 해수욕장들이 심각한 모래 침식으로 5년내에 모래 해변을 상실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현지 언론인 방콕 포스트가 24일 보도했다.

태국 출라롱콘대 연구팀은 해류 변화와 과도한 해변 사용 등으로 파타야 해변의 모래가 급격하게 유실되고 있다고 밝혔다,

타나왓 자루퐁사쿤 연구팀장은 "파타야 모래 해변은 지난 1952년의 경우 넓이는 9만6천㎡, 육지에서 바닷물까지의 거리는 36m에 달했다"며 "하지만 현재는 넓이는 5만500㎡, 거리는 18.7m로 축소됐다"고 말했다.

타나왓 팀장은 "해변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모래 침식이 더 심각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면서 "관계 당국이 결단을 내리지 않는다면 5년내에 파타야의 모래 해변이 사라질 수도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출라롱콘 대학은 파타야 해변을 보존하기 위해 20만 입방미터 규모의 모래를 4.48㎞의 해변에 뿌려 육지에서 바닷물까지의 거리를 30m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타나왓 팀장은 덧붙였다.

(방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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