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MB, 안상수 등 비공개 만찬…무슨 얘기 나눴나?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이명박 대통령이 어제(23일) 한나라당 지도부와 만찬회동을 갖고 정국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정동기 사태'로 불거진 당청간 갈등이 완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승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와 김무성 원내대표, 심재철 정책위의장, 그리고 원희룡 사무총장 등 여당 지도부를 삼청동 안가로 불러 만찬을 함께 했습니다.

정부에서는 이재오 특임장관이, 청와대에서는 임태희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진석 정무수석이 참석했습니다.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 낙마 사태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당정청 회동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당정청이 역사와 국민 앞에 공동운명체로서 무한책임을 가져야 한다는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안상수 대표는 당정청이 함께 협력해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를 성공시켜 정권 재창출을 이루자고 화답했다고 오늘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전했습니다.

회동 분위기는 시종 화기애애했으며, 개헌 공론화를 위한 의원총회 개최 문제 등 정국 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고 참석자들은 전했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이번 만찬 회동은 '정동기 사태'로 한 차례 취소됐다가 전격적으로 이뤄진 것이어서, 그동안 냉랭했던 당청 관계가 정상화되는 계기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승재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