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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상황, 서울로 실시간 전송…성공에 큰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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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작전이 완벽한 성공을 거둘수 있었던 데는 첨단 영상전송 장비의 역할이 결정적이었습니다. 1만 킬로미터나 떨어진 서울의 지하 벙커로 현장 영상이 생생히 전달됐습니다.

정영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구출 작전에 나선 UDT 작전팀은 소형 카메라가 달린 방탄모를 썼습니다.

링스 헬기와 저격수의 저격총에도 카메라가 달려있었습니다.

작전 시작부터 종료까지의 생생한 현장 영상이 무선으로 현장 지휘부인 최영함에 실시간으로 전달됐습니다.

이 영상은 인공 위성을 통해 서울 국방부 지하 벙커로 전송됐습니다.

청해부대에 도입된 국산 무선 영상 전송 시스템 '카이샷'이 실전에서 위력을 발휘한 겁니다.

[우측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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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이상무]

[사격 중지 수색]

최영함과 서울의 군 수뇌부는 현장 대원들의 움직임과 숨소리까지 생생하게 지켜보며 입체적인 작전 지휘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작전에서 청해부대 대원들이 쓴 것과 똑같은 장비입니다.

순수 국산기술로 만들어진 이 장비는 한세트에 1억 7천만 원 정도로 해경과 청와대 경호처, 특전사에도 도입돼 있습니다.

이 장비로 수집된 영상과 소리, GPS 정보는 무선으로는 30킬로미터까지 위성을 이용하면 세계 어느 곳에서든 작전 본부와 송수신이 가능합니다.]

카이샷은 지난 2009년부터 청해부대의 해적 퇴치 장면을 여러차례 생생하게 전송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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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태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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