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등 전 세계 유명인사들에게 돈을 달라고 구걸하던 남자가 결국 100만달러(11억원)을 받게 됐습니다.
미국에 사는 27살의 코미디언 크레이그 로윈은 몇달 전, 직접 제작한 UCC를 통해 세계적인 백만장자들에게 당당하게 돈을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당신은 수억 달러를 가지고 있으니 내게 100만 달러만 주세요."
유명 백만장자의 이름을 하나하나 거론하며 아무 조건 없이 돈을 달라고 하는 요구가 황당하기 그지없었는데, 최근 놀랍게도 이 뻔뻔한 남자에게 돈을 주겠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자신을 벤자민이라고만 밝힌 부자 후원자는 변호사를 통해서 "2월 2일 맨해튼의 한 극장 앞에서 만나 직접 100만 달러를 주겠다" 고 전해왔다고 합니다.
크레이그는 억만장자의 전화 음성까지 공개하며 자신의 구걸(?)이 성공했음을 자랑하고 있지만 그의 주장의 진위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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