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원정도박으로 물의를 빚었던 방송인 신정환 씨가 조금 전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신정환 씨는 오늘(19일) 아침 8시 반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으며 11시 10분쯤 김포공항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5개월 동안 필리핀, 네팔 등을 전전하며 도피생활을 이어온 탓에 지친 모습이 역력했지만 신 씨는 담담한 표정으로 "많이 혼나겠다, 죄송하다" 며 심경을 밝혔습니다.
경찰은 입국장에서 바로 신 씨를 연행해 서울경찰청으로 이송했습니다.
경찰은 신 씨가 필리핀에서 얼마 동안 도박을 했는지, 도박을 했다면 자금은 얼마나 되고 어떻게 마련한 건지 자세히 추궁할 계획입니다.
조사결과 상습도박 혐의가 드러나면 경찰은 신 씨를 사법처리할 방침입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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