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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성남 시장 집무실, 하늘 북카페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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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시청사에 안에 있는 북카페 들어보신적 있습니까? 성남시 청사에 있는 북카페가 방학을 맞아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수도권 소식 성남지국 연결합니다.

최웅기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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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습니다.

지난해 호화청사 논란을 빚었던 성남시청 기억하시죠, 청사 9층에 마련됐던 시장 집무실이 문제가 됐었는데요, 그 공간이 책과 커피 그리고 시원한 풍경이 어우러진 문화공간으로 변신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세 자매는 방학을 맞아 오늘(19일)도 하늘 북카페를 찾았습니다.

셋이서 오붓하게 공부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이 특히 마음에 듭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다 보면 집중력이 떨어질 때도 있습니다.

그러면 인터넷 서핑을 잠깐하면서 머리를 식힙니다.

가끔은 소설책도 골라 읽을 수 있습니다.

[박정은/분당중학교 1학년 : 다른 도서관은 사람들도 많고 좀 혼잡스러운 분위기인데 여기는 공기도 좋고, 공부할 장소도 많고 쾌적해서 좋은 것 같아요.]

친구 말을 듣고 이곳을 찾은 곽경희 씨.

[곽경희/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 깨끗하고 넓고요, 다른 시설도 굉장히 잘 돼 있고, 아늑하고 커피까지 마실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창가로 다가서면 분당시가지가 멀리 내려다 보입니다.

바닥에는 값비싼 고급 카페트가 깔렸습니다.

북카페 곳곳에 값비싼 가구가 눈에 띱니다.

이대업 전 시장이 자신의 집무실로 꾸몄던 곳입니다.

이재명 시장은 취임하자 마자 이곳을 북카페로 만들었습니다.

의자와 탁자 등은 있던 그래도 공개했습니다.

[이재명/성남 시장 : 저는 시민들이 접근하기 좋은 2층으로 옮기고, 가장 효용성 높고 전망좋은 9층은 시민들이 맞다는 생각 때문이 옮기게 됐습니다.]

하늘 북카페는 지난해 7월 문을 열었습니다.

그동안 4만여 명이 이곳을 찾았습니다.

자기계발서와 소설 등 9천여 권의 책이 준비돼 있습니다.

성남시는 지금의 청사를 팔아 그 돈으로 적당한 규모의 새청사를 지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남는 돈은 빚을 갚는데 쓸 예정입니다.

--

다음 소식입니다.

경기도 이천시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나섰는데요, 설을 앞두고 고향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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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오가는 차량과 귀성인파로 인한 구제역 확산을 우려한 것인데요, 이천시는 이와함께 관내 기관에서 각종 행사와 친목 모임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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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웅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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