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다가오는 명절인데 올해는 어느 때보다 더욱 명절준비가 버겁기만 합니다.
바로 많이 오른 물가 때문이죠, 그래도 새해맞이 선물은 준비해야 하겠죠! 오늘은 그나마 예년과 비슷한 선물들 수산선물세트들이 한 가득 자리잡았습니다 .
선물은 내가 먹는 것보다 좋은 걸로 까다롭게 골라야하는데, 이거 어디서들 온 건가요?
[최우택/유통전문가 : 네, 먼저 굴비는 가장 살이 오르는 산란기에 청정해역인 제주도 추자도에서 잡아 올린 참조기를 신안의 3년 묵은 천일염으로 간을 해 감칠맛과 짭조름한 맛이 일품인데요. 이 멸치는 통영지역에서 엄선한 것으로 수산물이력제를 통해 그 품질을 인증하고 있습니다. 또 신안 임자도의 깨끗한 갯벌에서 자란 김과 3년 천일염으로 염장한 미역까지 다양하게 나와 있습니다.]
오늘 나온 것 중 굴비는 명절을 대표하는 선물 중 하난데, 이거 사실 좋은 것으로 잘 골라야 선물하는 마음이 더 뿌듯할 텐데요?
[최우택/유통전문가 : 참조기는 노란 배를 확인하시지만 굴비는 얼마나 잘 말렸느냐도 중요하기 때문에 비늘이 이렇게 온전하게 붙어 있는지, 눈이 검은색을 띠고 눈 주위는 노란색을 띠는지를 확인하시면 좋은데요. 이 앞에는 각종 수산물 선물세트가 나와 있는데요. 20cm이상 굴비 10마리에 88,000원, 작은 크기 20마리에 59,000원, 통영특선멸치 1.1kg에 49,000원, 임자도 갯벌김 340g에 39,000원 염장미역 350g에 23,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수산물은 맛도 좋지만 건강에도 다 좋은 거잖아요, 선물의 의미가 남다르겠네요.
새해 맞이 선물에 무병장수의 의미를 담는다면 더욱 좋을 텐데 오늘 나온 수산물들 영양은 어떻죠?
[설무창/한의사 : 굴비는 예부터 민간에서 배탈이나 설사를 다스리며 체한 속을 낫게 하고 신경성 위장병을 낫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병후 회복식이나 어린이의 영양식으로 좋아 굴비의 원재료인 조기가 기운을 차리게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죠. 멸치는 말이 필요 없는 칼슘의 공급원이죠. 하지만 멸치의 칼슘을 효과적으로 체내에 흡수하려면 칼륨이 많은 김이나 미역 같은 해조류나 풋고추와 함께 드시면 더욱 좋습니다.]
그럼 여기 나온 것들 다 상부상조하니 골고루 먹어라 이거네요? 자 짭조름한 굴비 맛 보실 차례입니다. 정성 담긴 굴미 요리 보시죠!
<오색굴비찜 만들기>
1. 굴비는 지느러미와 비늘을 깨끗이 제거한다.
2. 간이 잘 배도록 손질한 굴비에 칼집을 내고 생강 술로 밑간한다.
3. 찜기에 한지를 깔고 재워놓은 굴비를 5~7분 동안 찐다.
4. 굴비가 익으면 채를 썬 표고버섯, 대파, 피망, 노란 지단, 무를 고명으로 올리고 5분간 찐다.
(박지은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