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백화점·마트도 20'C 이하로" 정부, 고강도 대책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기자>

계속되는 한파로 인한 전력비상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고강도 에너지 절약' 대책을 내놨습니다. 당장 다음주부터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의 실내온도가 20도 이하로 제한됩니다.

하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고
광고 영역

백화점과 대형마트, 호텔 등 에너지 소비가 많은 건물 441곳에 대해 정부가 오는 24일부터 4주 동안 실내온도를 20도 이하로 낮추도록 했습니다 .

정부는 오늘(18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렇게 정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는 건물에 대해서는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수도권 전철 등 도시철도 운행 간격도 전력소비가 집중되는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1분에서 3분가량 연장 운행됩니다.

전통시장의 백열 전구도 고효율 LED 전구로 교체합니다.

중장기 대비책도 내놨습니다.

전열기를 대상으로 누진세를 고려한 예상 전기요금 표시를 의무화하는 에너지 가격 표시제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에너지 효율 향상 20대 기술을 발굴하고,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 목표 관리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올해 에너지 수요가 지난해보다 5.1% 증가할 전망이지만 이같은 대책을 통해 에너지 사용 증가율을 1.9% 이하로 관리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하대석 기자 기자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