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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또 병가…자리 비우자 애플 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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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잇따라 내놓으며 스마트 혁명을 주도했던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

잡스가 질병 치료를 위해 병가에 들어갔습니다.

CNBC는 스티브 잡스가 자신이 낸 병가신청을 이사회가 승인했다는 이메일을 공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잡스는 병가중에도 CEO직은 유지하면서 회사의 중요한 결정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따라 애플의 일상적인 운영사항은 최고운영책임자인 팀 쿡이 맡게 됩니다.

잡스는 지난 2004년 췌장암 수술 이후 완치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2009년에도 간 이식 수술을 받았습니다.

잡스는 2년 전에도 호르몬 이상으로 6개월간 경영에서 물러났다가 재택 근무 이후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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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가 또다시 병가를 떠나자, 일부에서는 애플의 경영이 흔들리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독일 증시에서 애플 주가는 7% 하락했고 18일 밤으로 예정된 분기 실적 발표 후에도 주가가 불안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애플의 경쟁사인 삼성과 노키아, LG 전자 등은 잡스의 병가가 미치는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잡스는 지난 병가와 달리 이번에 업무 복귀 시점을 밝히지 않아 건강 이상설에 대한 의혹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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