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미국에서 역대 최대 용량인 31온스(약 917㎖)짜리 커피를 선보인다.
17일 뉴욕포스트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트렌타(Trenta)'라는 이름의 대용량 음료를 18일부터 버지니아와 조지아, 플로리다, 텍사스 등 미국 내 14개주(州) 매장에서, 5월3일부터는 미국 전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용량은 미국 매장에서 판매하는 아이스커피와 아이스티, 아이스 레모네이드에만 적용될 예정이다. 가격은 종전 최대 크기였던 '벤티(Venti.23온스.약 680㎖)'보다 50센트(약 560원) 비싸다.
회사 측은 지난해 미국 내 일부 시장에서 고객을 상대로 신형 용량에 관해 시장조사를 진행했으며 대용량 냉음료 출시에 대한 요구를 반영, 이같은 사이즈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트렌타 사이즈는 무가당 음료의 경우 열량이 90㎈ 미만이며 가당 음료도 230㎈를 넘지 않을 것이라고 스타벅스 측은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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