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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7.8도 부산 -12.8도' 올 겨울 최고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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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 겨울 최고 한파에 전국이 꽁꽁 얼었습니다. 영하 17.8도까지 떨어진 서울은 10년 만에 가장 추웠고 부산은 96년 만에 가장 추웠는데요. 초강력 한파는 내일(17일)도 계속됩니다.

보도에 안영인 기자입니다.

<기자>

초강력 한파에 전국이 꽁꽁 얼었습니다.

전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서울의 기온은 10년만에 가장 낮은 영하 17.8도까지 떨어졌고 철원 영하 24.3도, 제천 영하 23.2도 등 중부지방의 기온은 영하 20도 안팎까지 내려갔습니다.

특히 남부지방의 기온도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면서 영하 12.8도까지 내려간 부산은 1915년 이후 96년만의 한파로 기록됐습니다.

낮 최고 기온도 서울이 영하 10도, 부산도 영하 3도에 머무는 등 전국의 기온이 하루종일 영하권을 맴돌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내일도 서울의 기온이 영하 16도, 철원은 영하 21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한파가 몰아치면서 서해안과 섬지방에는 큰 눈도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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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예상적설량은 호남과 제주지방이 최고 10cm, 울릉도 독도와 제주도 산간은 10에서 20cm 가량 되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한파가 모레부터는 조금씩 누그러지기는 하겠지만 당분간은 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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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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