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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새 내각 평균 연령은 만 60.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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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민주당정권이 14일 단행한 당정 개편으로 내각 각료의 평균 연령이 한 살 이상 '고령화'됐다고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이 1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간 나오토(菅直人.64) 총리와 각료를 포함한 18명의 평균 연령은 만 60.6세다.

지난해 6월 발족 당시 평균 59.0세로 시작했다가 9월 개각 때 59.1세로 평균 연령이 약간 올라간 데 이어 이번에는 한 살 이상 높아졌다.

이는 새로 입각한 각료 4명 중 3명이 만 69∼72세의 고령이기 때문이다.

야당 대표를 그만두고 입각한 요사노 가오루(與謝野馨.72) 경제재정상은 유임된 최고령 각료인 기타자와 도시미(北澤俊美.72) 방위상과 나이가 같고, 참의원 의장을 역임한 적이 있는 에다 사쓰키(江田五月.69) 법무상이나 생애 처음으로 입각한 나카노 간세이(中野寬成.70) 국가공안위원장도 나이가 적지 않다.

나머지 1명은 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46) 신임 관방장관이다. 에다노 관방장관은 '최연소 관방장관'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일본에서 정권 2인자로 불리는 중책인 관방장관의 경우 지금까지 최연소 기록은 1971년 당시 만 47세로 취임했던 다케시타 노보루(竹下登) 전 총리가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32살이나 위인 후지이 히로히사(藤井裕久.78) 전 재무상을 관방 부장관(차관)으로 거느리게 된 것도 세간의 눈길을 끌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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