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 고생한 끝에 오는 휴일처럼, 오늘(13일)은 오랜 추위가 잠시 누그러진 날입니다.
서울의 기온도 잠깐 영상으로 올랐었고요.
지금 파란색으로 보이는 내륙지방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영상의 낮 기온을 보였는데요.
하지만, 찬 바람을 막아주던 눈구름이 없어지면서, 이제는 다시 찬 대륙 고기압이 영향을 주기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주말 정말 많이 추울 텐데요, 토요일인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12도, 일요일 아침은 영하 16도까지 내려가면서 다시 한 번 올겨울 가장 강력한 한파가 찾아오니까요, 이번 주말은 집에서 따뜻하게 보내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날씨가 추워지는 만큼 내일 하늘은 무척 맑겠는데요.
찬 바람이 심하게 불겠습니다.
충청지방도 맑겠고요.
충남 서해안에는 오후에 눈이 오겠습니다.
호남 서해안이나 제주도에는 아침부터 눈이 올 텐데요, 최고 20cm 정도의 폭설이 되겠고요.
영남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오늘보다 한결 춥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Q. 밤이 긴 겨울철에 딱! 야식으로 더욱 좋은 개운한 조개 탕면 만들기>
- 국수는 끓는 물에 삶아서 차가운 물에 헹궈 쫄깃하게 준비한다. - 냄비에 황태, 멸치(20), 밴댕이(디포리), 마른 새우, 다시마, 무(200g), 청양고추(3), 양파, 마른 표고버섯(2), 마늘(3), 대파를 넣은 다음 물을 넣고 끓여준다. -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줄이고 40분간 더 끓인 후 국물만 냄비에 담아 고추장(1T)과 국간장(1t)을 풀어준다. - 더 끓인 후 물에 담가 해감을 제거한 바지락조개를 넣어준다. - 바지락이 입을 벌리면 불을 끄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 뒤, 숙주를 넣은 다음 면과 쑥갓을 담은 그릇에 국물을 넣어 고명을 얹는다.- 추운 겨울철, 야식으로 딱! 조개 탕면 완성!
- 요리 TIP : 시원한 맛을 내는 바지락은 피로회복에 좋고, 철분성분이 풍부해 빈혈예방에 도움을 준다.
네, 바지락은 된장으로 국물을 내도 아주 시원하죠.
바지락에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해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다음 주가 되면 이번 주말보다는 기온이 조금씩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내일 우리나라 주변은 모두 맑은 하늘을 보일 텐데요, 도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파리의 날씨도 아주 맑겠지만, 마드리드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뉴욕에나 댈러스는 흐리겠고요.
LA의 하늘은 맑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