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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포터] 스쿨룩, 다시 한 번 인기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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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드라마 '가십걸'의 영향으로 한창 스쿨룩이 인기 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스쿨룩은 교복을 변형시켜 소녀적인 감성을 한껏 표현하는 스타일입니다. '아이비리그룩'이라고도 불리며 상류층 자녀들이 입을법한 고급스럽고 단정한 의상이 사랑받았습니다.

요즘에는 전과 달리 각자의 개성을 살리는 스쿨룩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변화는 치마길이 입니다. 무릎에서 10cm정도 올라가는 치마는 미니스커트라고 불러도 무방할 듯 합니다. 드라마 속 노출로 인해 청소년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준다는 시선도 있지만 치마가 짧다면 다른 부분을 보충하여 과한 느낌을 없앨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타이즈와 니삭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검은색 타이즈를 착용한다면 노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니삭스나 발토시를 함께 매치한다면 귀여운 분위기로 연출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노출이 걱정된다면 치마길이를 조금 늘리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입니다. TV속 의상을 일상생활에서 똑같이 따라하면 과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치마길이를 늘리는 대신 너무 크거나 작지 않은 몸에 딱 맞는 스커트를 입는다면 옷맵시를 살릴 수 있을 것 입니다.

'꽃보다 남자', '장난스런 키스' 최근에 '드림하이'까지 드라마에서도 스쿨룩의 인기는 대단한데요. 최근 '드림하이'에서 주인공 '수지'가 입고 나오는 의상은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극 중 수지가 맡은 '고혜미'의 스타일은 고급스러우면서도 단정하고 귀여움을 더한 의상이 대부분 입니다. 도도하고 활발한 성격을 살리기 위해 주로 밝은 색상의 옷을 선택하고 있으며 케이프코트와 반코트등 다양한 디자인의 아웃터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양갈레로 땋은 머리와 웨이브를 살짝 준 긴머리는 전체적인 룩에 완성도를 더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의상을 선택하면서 가장 중요시 하는 부분이 자신의 개성을 살리는 것입니다. 유행을 따라가더라도 나만의 캐릭터를 표현할 수 있다면 뻔하지 않은 스타일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스쿨룩이 유행한다고 무작정 이것저것 따라하는 것은 전혀 예뻐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유행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어떤 옷을 입던지 나에게 잘 어울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김은하 SBS U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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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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