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 대출이 4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11월말 예금 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이 590조 2천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6조 6천억원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주택가격이 급등한 지난 2006년 12월 7조원이 늘어난 이후 3년 11개월만에 가장 큰 증가폭입니다.
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은 3조 7천억원 증가한 353조 8천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시중은행들이 대출 영업을 확대하는 가운데 전세가격 오름세와 일부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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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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