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부족한 전월세 주택을 늘리기 위해 소형과 임대주택 13만 호를 올해안에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기존에 계획됐던 공공물량 가운데 9만 7천 호는 공기단축을 통해 입주 시기를 최대한 앞당긴다는 예정입니다.
지난 2009년 완공됐지만 빈집으로 남아있는 판교 순환용 주택 1천 3백 가구도 임대주택으로 즉시 공급됩니다.
또한 LH 등 공공사업자가 보유한 준공후 미분양 2천 5백여 가구와 다가구 주택 2만 6천 가구 역시 조기 공급한다는 방침입니다.
민간 건설사의 전월세주택 공급활성화를 위한 1조 원의 건설자금도 금년말까지 한시적으로 지원됩니다.
기존 5%대였던 이율을 2%로 낮추고 지원한도를 확대해 도시형 생활주택이나 다세대, 다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건설을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전세자금 지원 규모는 기존보다 1조 원 이상 늘어난 6조 8천억 원으로 확대됩니다.
기존의 6개월 이상 무주택 조건이 폐지돼 최근에 집을 판 사람도 전세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아울러 국토해양부는 그동안 미흡했던 전월세 실거래 정보와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 등 세입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매달 제공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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