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의회의 합작품으로 서울 한강에 세계 최초의 'S라인 대교'가 건설되었습니다.
기존의 양화대교를 이처럼 변신시킨 것인데요, 양화대교의 교각사이를 벌려 대형 유람선이 다니게 하겠다며 서울시가 공사를 하고 있었는데, 민주당이 장악한 시 의회는 한강 운하 사업을 용인할 수 없다며 공사 예산을 삭감해 버렸습니다. 때문에 양화대교는 현재 이런 독특한 S라인 대교가 됐습니다.
시의회는 충분한 예비비를 책정해 준 만큼 그것으로 S자가 된 한쪽의 아치만 세우는 선에서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으며, 이런 비정상적인 다리 모습을 서울시의 전시 행정에 대한 교훈으로 남기겠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서울시가 강력히 반발하면서 공사는 중단돼 있고, 결국 양쪽의 힘겨루기로 인한 고통과 불편은 고스란히 시민들의 몫으로 남겨져 있습니다. 특히 중간이 휜 다리 구조 때문에 수시로 교통사고까지 발생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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