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는 소폭이지만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상승권에서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는데요.
이번주 금통위와 옵션만기일이라는 큰 이벤트가 있는 가운데 유럽발 재정위기까지 더하면서 투자자들은 더 조심스러운 모습입니다.
4분기 실적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실적 기대감이 확대되는 일부 종목들을 중심으로만 소폭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11일) 어떤 종목들이 특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OCI의 주가가 실적 기대감 속에서 3% 가까이 오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대부분 내려서는 가운데 포스코가 사흘 만에 반등에 나섰습니다.
삼성증권에서는 철강업종에 대해서 철강가격의 추가 상승이 전망된다는 분석과 함께 포스코 등 국내 대형 철강사들의 마진이 두개 분기 연속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대기업들이 잇따라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에 뛰어드는 가운데 정부 또한 정책 구상에 나서면서 헬스케어 산업이 향후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바이오스페이스의 주가가 오늘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고, 인피니트헬스케어, 비트컴퓨터도 상승권에 있습니다.
오늘 IT관련주들이 6일 연속 하락세입니다. 삼성전자가 부진한 잠정 실적을 발표하며 투자심리 역시 약세로 전환되는 모습인데요. 4분기에도 부진했지만 1분기 역시 실적을 기대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오며 IT관련주들의 투자 심리가 악화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사흘연속 오르면서 1,130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포르투갈의 구제금융가능성이 제기되는등 유럽발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유로 달러 환율이 급락했습니다.
유로 달러 환율 하락과 함께 역외 세력과 은행권의 달러 매수로 환율 상승폭이 확대되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