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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을 맞아 아내가 둘인 최인학 할아버지의 집에 장손인 최재성 씨가 찾아왔다.
젊은 나이에 사업도 잘 풀려 행복한 가족 생활을 하고 있다.
할머니가 두 분인 최재성 씨는 선물도 두 할머니 모두에게 똑같이 사온다.
혹여 한 할머니의 자식일지라도 두 어머니 모두에게 똑같이 대했다.
한지붕 두 아내로 살아온 이 가족의 세월, 그 고통은 가족 모두가 공유해 온 가족사다. 가족들의 지혜가 없었다면 이 가정에 평화는 없었을 것이다.
70년 잉꼬부부 조병만 할아버지와 강계열 할머니의 명절도 마찬가지. 추석을 맞아 큰 아들의 집을 찾은 잉꼬부부는, 그 곳에서 더 큰 행복을 느낀다.
자손들 역시 할아버지의 영향으로 금실 좋게 살고 있었다.
가족이 모여도 할머니는 신명나게 춤을 추고, 자손들은 노랫가락을 뽑는다.
세상 모든이가 꿈꿀 법 할 행복한 삶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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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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