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0일 독감을 앓다 숨진 40대 여성의 신종플루 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오모(42.여)씨는 지난 4일부터 감기 증세를 보여 집 근처 병원에서 인플루엔자 간이검사를 받고 타미플루를 처방받았다.
이후 7일 종합병원으로 병원을 옮긴 오씨는 호흡곤란과 신장 이상 등의 증세를 보이다 9일 오후 6시께 숨졌다.
종합병원에서는 오씨에 대해 다시 신종플루 감염 여부를 가리려고 간이검사를 했지만, 음성 반응을 보였고 이후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오씨의 사망 원인은 급성 신부전증으로 추정되지만 신종플루 감염 여부에 대해서는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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