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오리 집단 폐사' AI 신고 잇따라…방역당국 비상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8뉴스>

<앵커>

구제역 뿐 아니라 한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던 조류 인플루엔자까지 다시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구례의 오리농장에서 4천마 리가 폐사하는 등 오늘(6일) 하루 전남에서만 4건의 의심 신고가 잇따라 접수돼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KBC 정지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고
광고 영역

전남 구례 용방면에서 오리 4천 마리가 집단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이 농장은 어제 의심판정을 받은 영암의 농장과 함께 지역의 대형 가공 업체에 납품하는 곳입니다.

함평과 장성의 오리농장에서도 산란율이 급감하는 등 AI 의심증세가 나타나 이동 제한 조치에 나서는 한편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안병선/전남도청 축산정책과장 : 농장을 대상으로 임상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특이사항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전남도는 시군과 함께 발생 현장을 통제하고 시료채취와 검사 의뢰를 최대한 빠르게 처리하고 있습니다.

또 주요 도로 150곳에서 방역을 하고 있고, 농장과 출입구 등지는 공동 방제단을 동원해 방역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함평과 장성의 경우 조류 인플루엔자 가능성이 낮다고 추정했지만 의심신고가 잇따르고 있어 긴장을 풀지 못하고 있습니다.

(KBC) 정지용 기자

(영상취재 : 박도민(KBC))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