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코스피지수는 2,096p까지 고점을 높였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2천 선 돌파에 환호했는데 이제 2,100선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고점에 대한 부담감도 있고 저축은행 인수 가능성 속에 주요 금융주들이 급락하면서 부담이 되고 있지만 투자심리와 수급, 펀더멘털 등 증시 주변 여건은 여전히 우호적이라는 분석입니다.
코스닥 지수도 6일 연속 상승하면서 500선 재탈환 이후에 단숨에 530선 근처까지 올라왔는데요, 그동안 급등했던 일부 테마주들은 조정으로 돌아선 가운데, 전방업체의 성장으로 수혜가 예상되는 저평가 종목들이 동반 상승하고 있습니다.
2,000이라는 새로운 지수대에서 이제는 한걸음 한걸음 나아갈 때마다 새로운 주식시장의 역사가 새로 쓰여지고 있는데요.
내일 삼성전자가 잠정실적을 발표합니다. 삼성전자의 주가가 시장 상승의 촉매제가 될지 주목해봐야겠습니다.
먼저 자세한 경제동향 확인해 보겠습니다.
현재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오르고 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현재 1.26p 오른 2,083.81p를 기록하고 있고, 코스닥은 4.68p오른 528.49p기록중입니다.
환율은 하락하면서 1,123.70원에 거래되고 있고, 국고채 3년물 금리는 0.05%p오른 3.55%p입니다.
외국인들이 주식을 매수하고 있습니다. 1,590억 원 순매수 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691억 원, 277억 원 순매도 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43조 1,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상 유래없는 대규모 투자에 주식시장에서는 수혜주 찾기가 한창인데요, 시장 전문가들은 삼성그룹이 직접 지분을 취득한 기업들과 OLED 태양광 관련주들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삼성은 OLED 사업에는 5조 4천억 원을 투자키로 했는데요, 당초 예상보다 두배 이상 큰 큐모입니다.
삼성 SDI의 지분가치 증가가 예상되고 OLED 장비업체, 소재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평가입니다.
덕산하이메탈이 7%가까이 올랐고, 에스에프에이, 톱텍 4~5%대 상승입니다.
하이닉스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3조 4천억 규모의 시설 투자를 단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투자 소식과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까지 맞물리면서 하이닉스의 주가는 오늘로 4일 연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은행들이 저축은행의 인수 의지를 나타내면서 저축은행 관련주들이 동반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우리금융지주의 이팔성 회장은 신년사에서 저축은행 1~2곳에 대해서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고, kb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도 저축은행 인수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여기에 김석동 금융위원장까지 저축은행의 부실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히면서 관련주들의 투자심리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한국저축은행, 제일저축은행이 동반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전반적으로 금융주들은 4~5%하락세입니다.
하루를 쉬었던 조선업체들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그동안 침체되어 왔던 조선업황이 올해는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현대중공업은 올해 수주액에 작년과 비교했을때 55%나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조선주 전반적으로 기관 매수가 나타나면서 현대중공업이 3% 가까이 오른 461,000원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GS홈쇼핑이 어제 6% 급등에 이어 오늘도 8% 넘는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4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9%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 GS홈쇼핑이 보유한 현금 가치까지 확보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하루만에 다시 하락하면서 1,120원대 초반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무역수지 등 거시 지표들이 좋게 나오고 있고, 증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환율 하락 압력이 지속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주와 다음주는 우리나라와 미국에서 본격적인 실적시즌을 맞습니다. 실적에 대한 점검이 필요합니다.
호남석유는 3%넘는 상승세, 농심 역시 실적 기대감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