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체감온도 영하 30도, 강추위 속에서 설원을 누비는 장병들이 있습니다.
적도, 혹한도 모두 잡을 듯한 특전사 대원들의 동계훈련 현장에 이한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특전사 황금박쥐 부대원들의 힘찬 함성이 황병산 설원을 녹입니다
구릿빛 피부에 식스팩 복근까지, 극한을 뛰어넘는 특전사 대원의 힘이 느껴집니다.
특공무술이 시작되자 서슬퍼런 전사의 눈빛이 빛납니다.
곧바로 이어지는 실전 훈련.
30kg 완전 군장에 양손에는 소총까지 들고 설원위를 거침없이 내달립니다.
육군 참모총장도 훈련에 직접 참가했습니다
마음과 달리 넘어지고 또 넘어집니다.
[김상기/육군 참모총장 : 3년 전에 현장에 와서 우리 대원들하고 같이 훈련했는데 오랜간만에 오다보니까 조금 미숙한 점이 있습니다.]
적진에 구축한 감쪽같은 비트 안에서 정찰과 감시활동은 물 샐틈없이 이뤄집니다.
[정관승 상사/특전사 황금박쥐부대 : 어떠한 극한 상황에도 임무를 완수하고 적을 단번에 잡을 수 있는 특전 전사가 되기 위해서 안되면 되게하라는 특전호 아래 최선을 다해서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특전사 대원들은 훈련의 마지막 코스 냉수욕으로 정신을 재무장합니다.
8박9일 강도높은 훈련을 통해 극한의 환경을 이겨내며 특전사 대원들은 최고의 용사로 탄생합니다.
(영상취재 : 정상보, 영상편집 : 김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