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남동생 명의의 예금계좌에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이 발행한 수표가 입금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심리로 열린 한 전 총리에 대한 공판에서 검찰은 곽 씨가 한 전 총리에게 용돈 명목으로 천만원을 전달한 흔적을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계좌추적 결과 곽 씨가 타인 명의로 개설한 계좌에서 발행한 백만원짜리 수표 10장이 한 전 총리 측에 건네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검찰은 한 전 총리의 계좌에서 발행된 총 30 장의 수표 가운데 용처가 규명되지 않은 22 장의 행방에 대해서도 한 전 총리 측에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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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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