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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 참배한 MB…여야, 정치권도 새 출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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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1일) 오전 국립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새해를 맞았습니다. 여야 정치권도 신년인사회를 열고 새해 새출발을 다짐했습니다.

한승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새해 첫 아침을 맞아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장·차관 등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 참모진과 함께 현충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의 희생 정신을 기렸습니다.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에는 "새해에는 모든 국민이 함께 행복한 국운 융성의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적었습니다.

한나라당도 안상수 대표와 김무성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의 현충원 참배로 새해를 시작했습니다.

이어 여의도 당사에서 신년 인사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안상수 대표는 "토끼처럼 부드럽고 상생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면서 한나라당이 국민화합을 통해서 선진한국을 창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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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도 영등포 당사에서 단배식을 갖고 내년 총선과 대선 승리를 통한 정권교체를 다짐했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21세기 첫 10년은 국민의 뒷심 부족으로 후퇴를 맛봐야 했다"면서 "이제 본격적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자"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국립현충원의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찾은데 이어, 오후에는 봉하마을을 방문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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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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