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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채널 발표…'조선·중앙·동아·매경' 웃었다

보도채널에는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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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료 케이블 종합편성과 보도전문 방송채널 사업자가 발표됐습니다. 케이블 종편 채널에는 신문사들이 최대주주로 참여한 컨소시엄 4곳이, 그리고 보도전문 채널은 연합뉴스 컨소시엄이 선정됐습니다.

김수형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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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종편 채널은 6개 신청 사업자 가운데 4곳이 선정됐습니다.

공적책임과 방송계획 등에 대해 심사위원들이 매긴 점수가 1천점 만점에 800점 이상인 곳으로, 중앙일보가 대주주로 참여한 제이티비씨, 조선일보의 씨에스티브이, 동아일보의 채널에이, 그리고 매일경제신문의 매일경제티브이입니다.

보도전문채널은 5개 신청사업자 가운데 유일하게 800점 이상을 받은 연합뉴스 컨소시엄 1곳으로 결정됐습니다.

방통위는 지난 23일부터 이병기 전 방통위 상임위원을 위원장으로 14명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신청 회사들의 사업계획서를 검토하고, 사업자 대표들을 상대로 청문 절차도 가졌습니다.

최시중 방송통위원장은 심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항상 방송의 공적 책임을 인식하고, 우수한 콘텐츠 기반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사업자들은 내년 하반기 방송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야당 측 상임위원인 이경자 부위원장과 양문석 위원은 오늘(31일) 심사결과 의결에 참여를 거부하고, 심사위원장의 부적절성과 종편을 다수 허가한 데 따른 부작용 등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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