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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밑 한파 '서울 -10도'…해돋이 보기 어려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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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추위 속에 헌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습니다. 동해안에 계신분들은 새해 첫 해돋이 대신 흰눈의 장관을 구경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공항진 기자가 세밑 날씨 정보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울 등 중부 대부분에 한파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새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서울의 기온은 영하 10도까지 내려갔고 문산은 영하 18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찬 바람이 불고 있어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가까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오후에도 추위가 이어져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의 기온이 영하 5도 이하에 머물겠습니다.

새해 첫 날인 내일도 서울 기온이 영하 12도, 철원은 영하 16도까지 떨어지면서 세밑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보다 추운 겨울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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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밑한파 속에 올해를 마무리짓는 오늘은 서해안에 눈이 계속되겠고 새해 첫 날인 내일은 동해안에도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서해안의 해넘이와 동해안의 해돋이 보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서울 등 그밖의 전국 대부분 지방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바람마저 강하게 불고 있다며 산불 등 대형화재 예방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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