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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은 '뚝' 도로는 '미끌'…퇴근길, 정체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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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벽부터 내린 눈은 오전 중에 모두 그쳤지만, 내린 눈이 얼어 도로 곳곳이 아직 미끄럽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퇴근길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장선이 기자! (네, 서울 목동에 나와 있습니다.) 이제 퇴근 시간이 다가오는데, 도로가 아직도 상당히 미끄럽죠?

<기자>

네, 오늘(30일) 서울의 낮 체감 기온이 영하 0도를 밑돈데다 날씨가 점점 더 추워지고 있어 퇴근길이 대단히 미끄럽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도로 사정은 대체적으로 원활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잠시 후부터 퇴근 차량이 몰리면 곧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오늘 종무식을 한 기업들과 단체들도 적지 않아서 연말연시를 준비하는 차량들이 한꺼번에 몰릴 가능성도 있어 시내 주요 도로는 정체가 예상됩니다.

현재 대부분 간선도로 제설작업은 마무리가 된 상태인데요.

이면 도로나 제설작업이 이뤄지지 않은 인도는 눈이 치워지지 않고 있어 여전히 미끄러운 상태입니다.

서울시는 아직까지 통제된 도로 구간은 없지만, 빙판길 사고에 각별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경찰은 상습 결빙 구간에 700여 명의 교통 경찰을 투입한데 이어 오늘 밤 눈이 올 경우 추가로 인력을 투입해 교통 소통을 도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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