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점심시간 무렵 부산에 모처럼 함박눈이 내려 시민들이 연신 카메라를 터트리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9일에 이어 두번째인 이날 눈이 내린 시각은 이날 낮 12시20분부터이며 오후 2시 현재 지역에 따라 부분적으로 눈이 흩날리는 곳도 있다.
한때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눈이 흩날리자 시민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휴대전화기로 사진촬영을 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때문에 연제구 연산동 일대에서는 한순간에 휴대전화 사용량이 폭주해 부분적으로 통화장애가 일기도 했다.
내린 눈은 바로 녹아 적설량이 별도로 기록되지는 않았고 따라서 별다른 교통정체도 일어나지 않았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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