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민주당, 2주간 장외투쟁 마무리…다음 행보는?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민주당이 어제(28일) 서울역 집회를 끝으로 2주간의 전국 순회 장외투쟁을 마무리했습니다. 앞으로는 민생현장 방문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입니다.

심영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민주당은 어제 서울 대회를 마지막으로, 지난 14일부터 2주 동안 16개 시도를 돌며 계속해왔던 장외투쟁을 마무리했습니다.

[손학규/민주당 대표 : 이명박 정권 반서민 반민생의 그 본색을 우리는 만천하에 폭로했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한나라당의 예산안 강행처리 이후 시작된 이번 장외투쟁은 손학규 대표가 이른바 '노숙투쟁'을 하면서 주도했습니다.

손 대표는 천막에서 자고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몸을 던진 투쟁을 통해 제1야당 대표의 선명성을 보여주면서 당의 단합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장외투쟁을 계속하기 위한 동력이 충분치 않은데다, 북한의 연평도 도발 이후 안보정국 속에 국민의 관심을 이어가는 데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손학규 대표는 다음 투쟁 방식으로 예산안 강행처리의 피해를 본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민생현장 100회 장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원예산이 삭감된 보육교사와 결식아동 부모 등과의 면담을 통해 정책 대안을 직접 제시하겠다는 취지입니다.

민주당은 이와 함께 예산안 강행처리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면서도 다음달 구제역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국회 복귀 가능성에 대해 배제하지는 않았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