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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설대책 2단계 상향 조정…비상근무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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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도로에는 제설차량 수백대가 밤새 제설작업을 벌였습니다. 서울시는 제설대책을
한 단계 높이고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이혜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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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에 큰 눈이 예보되자 지자체들은 제설대책을 상향 조정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시는 오늘(28일) 새벽 0시 15분부터 제설대책을 1단계에서 2단계로 높이고 공무원 1천여 명의 추가로 투입해 비상근무를 시작했습니다.

800여 대의 제설차량이 시내 도로 곳곳을 쉴새 없이 오가며 소금과 염화칼슘을 뿌렸습니다.

하지만 새벽 2시부터 2시간 동안 한꺼번에 많은 눈이 쏟아지면서 제설작업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간선도로에 쌓인 눈은 신속히 제거했지만 제설차량이 접근하기 어려운 이면도로엔 눈이 쌓여 차량 통행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제설작업이 이뤄지고 있어도 자유로 등 서울로 연결되는 주요 간선도로에서 크고 작은
접촉사고가 이어지면서 도로사정은 여전히 좋지 않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전까지 차량 860여 대와 5천 3백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벌일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출근길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하고 내 집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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