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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쥔 징계' 놓고, 타이완기자-태권도연맹 '힘겨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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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쥔 타이완 태권도 선수의 아시안게임 실격패 사건이 '타이완 체육운동기자협회'와 '세계태권도연맹' 간의 공방전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세계태권도연맹은 양수쥔 선수 3개월 출전정지 등의 징계를 타이완측에 통보하면서 "타이완 언론이 여론을 선동하고 조작한 여러 증거들을 발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타이완 체육기자협회는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앞으로 항의 서한을 보내 타이완 언론을 모욕하는 도발적 실언을 한데 대해 깊은 유감을 느낀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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