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 년간 독일 가전회사 브라운의 디자인 팀을 이끌었던 디터 람스는 산업 디자인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립니다.
Less but Better로 요약되는 그의 디자인 철학은 애플의 간결한 디자인에도 큰 영향을 줬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일명 '백설공주의 관'으로 불리는 1956년작 오디오 SK4를 비롯해 현대 산업디자인의 전범이 된 작품 400여 점을 선보입니다.
[디터 람스/디자이너 : 디자인은 단순히 예쁘게 만드는 게 아닙니다. 사물을 진지하게 관찰하고 본질을 포착해 꼭 필요한 걸 만드는 작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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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트 전문 미술관인 아트센터 나비가 개관 10주년을 맞았습니다.
아트센터 나비는 작품을 휴대폰으로 내려받는 M갤러리, 어린이를 위한 앨리스 뮤지엄 등 새로운 시도를 해왔고, 장르간 벽을 허물어 융합과 통섭을 선도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심포지엄.
앨리스 뮤지엄, 모바일 아트 등 7개 분야로 나눠 지난 10년을 결산하고, 미래를 전망합니다.
[노소영/아트센터 나비 관장 : 예술의 어떤 사회적 역할이 사회와 훨씬 더 가깝게 다가가서 창의적인 엔진이랄까 그런 역할을 하는 걸 보았고요. 저희 10년을 봤더니 그게 그런 현장들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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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키스 사진으로 꼽히는 '시청 앞에서의 키스', 패션 모델들의 당당한 모습을 담아낸 '그들이 온다'.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로베르 두아노, 헬무트 뉴턴 등 사진 거장 50명의 주옥같은 작품들이 대거 한국에 왔습니다.
유명 전시기획자이자 출판인인 로베르 델피르의 사진인생 60년을 기념해 최고의 작가인 친구들이 헌정한 작품으로 구성한 전시회입니다.